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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s monologue/life log

도쿄에서 가위 눌림

기분 나쁜 꿈이었다.
덕분에 조식을 놓쳤다.

조연 섭외도 참. ㅎㅎ

꿈속에서도 가만 생각해보니 기분 나쁠 것 만은 아니다.
맥락이 그런 꿈인가보다.

원래 꿈이라는게 잔상으로 만들어지는 거라던데 구체적이진 않아도 무슨 뜻인지는 알것 같다.

'그래. 그렇게 살아라. 엿. ㅎㅎ. 난 아사쿠사로 간다. ㅎ'

조식도 놓치고 잔 덕에 한결 몸이 풀렸다.

그리고 밤. 오다이바.

참. '왈칵' 할 만한 곳이었다.

도쿄 타워 이후. 오다이바.
healing city.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