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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s monologue/life log

글이 뜸하다

바빴다. 


큰 행사를 하나 치러냈고, 내가 알든 모르든 전해 오는 소식에 의하면 바이럴도 많이 되었다고 한다. 

또 행사를 준비 중이고, 작은 행사 둘 큰행사 하나는 진행 중이다. 

이것도 바이럴이 될 것 같다.


어차피 내가 노출 되는건 아니니까 솔까말, 큰 보람은 없다고 본다.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볼까 다시 또 집적인다. 개인 명함을 지인이 디자인 하고 있고, 개인 도메인도 연장했다. 

친애하는 영화 감독님 팬 페이지도 만들어 드리고 싶은데 도무지 여력이 안난다.

퇴근하면 일본어, 영어를 다 해보겠다고 피곤해 죽겠는데 발버둥이면서 또 뭐 일 벌이려고 하는 것 같다.

일어는 읽기만 하고 조금 알아 듣기만 해도 좋으련만, 글자도 잘 안외워진다. 쓰는것만 쓸줄 안다. 

영어는 아예 퇴보 중이다. 이러다 벙어리 되겠다. 눈치가 빨라서 듣기만 늘었다. 


이것도 다 체력이 안따라주니 효율적이지 않은 건데, 운동까지 하면 잠을 줄여야 할 것 같다.


그러고 싶지는 않다. 농땡이가 보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