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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travelogue/Germany

2017.07.23-2.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슈프레 강

노천(?)에 갤러리가 있다고 가보자고 한다. 

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터벅터벅 나가본다. 

(한줄 요약. 여기서 대충 사진 보신 분은 안가도 되니 시간이 너무 남고 운동 필요한게 아니면 딴데 가세요.)

모텔원은 여행객으로 바글바글. 이제 모두 우산을 꺼내자. 

저 건너편에 보이는게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라고. 

1.5키로쯤 되던가.. 벽따라 길거리 그림이 그려져있다. 

낙서로 뒤덥히지 않고 그나마 이정도 지켜진 것도 대단하네. 


한참 걸으면서 이그림 저그림 보다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저멀리 벤츠 마크가 뱅뱅 돌아간다.

이게 더 마음에 드는 군. 

벤츠 아레나도 있고. 

슈프레 강변.

담벼락 그림중에 이 그림이 유명하다고 했다. 

흠. 


그냥 안가도 됩니다. 다른 볼 게 많을겁니다. 박물관을 하루 더 가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