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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travelogue/Germany

2017.07.23-3.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 checkpoint charlie

체크포인트 찰리. 이름만 들으면 뭘 체크하는 포인트인가 싶지만 가봤다. (독일에 있던 미군 검문소다. 설명은 이곳에 : https://ko.wikipedia.org/wiki/%EC%B2%B4%ED%81%AC%ED%8F%AC%EC%9D%B8%ED%8A%B8_%EC%B0%B0%EB%A6%AC

가봤는데..


사람 바글바글.. 

미군복 입은 아저씨들이 사진을 찍어주는데, 서유럽에 공짜는 없으니까 아마 찍어주고 돈을 받지 않을까..추측해본다.

미국관광객들이 좋아한다. 

게다가 동행은 누가 말걸까봐 바들거리는 중이라 근처에도 안가고 멀찍이 돌아감. 이럴거면 여행은 왜 왔냐. 


그래서 우리는,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음료를 한잔 샀다.

그리고 2층에 올라가 음료를 마시며 아래를 구경했다. 

맥도날드 화장실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