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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travelogue/Germany

2017.07.24-2. 베를린 한식집 아리랑, 카데베 백화점

점심은 한식을 먹기로 했다. 나온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한식을 찾고 있다. 근데 여기 먹을게 너무 없긴 하다. 


한식당 아리랑이다. 주택가로 보이는 곳에 있었는데, 처음에 들어갔을때 우리만 한국 사람이고 바깥 테이블은 모두 현지 사람들 같았다. 

김치찌개, 탕수육, 제육덮밥을 시켰었나보다. 

반찬도 다양하게 나오고, 김치찌개 농도도 진한것이 맛있는데 제육은 그저그랬다. 

탕수육은 많아서 포장용기 얻어서 싸왔다.

한국인 둘이 서빙하고 있었는데 식사대에 팁을 포함해서 지불하고 나왔다. (표정으로 봐서는 한국 사람들로부터는 팁이 잘 안나오는 듯?) 

오래된 백화점이라는 카데베 백화점을 가봤는데, 여기 간 이유는 동행이 검색을 했는데 카데베 백화점 2층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고 했나보다.

눈을 씻고봐도 다른층 다 봤는데 그런거 없다. 실패. 다리만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