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동네친구에게 돼지갈비 사줄일이 있어서 방문 한 집. 

돼지갈비로 저렴하게(?) 접대할 생각이었으나 나올때 보니 계산서가 욱씬했던 집이다.

심지어 우린 배가 그닥 부르지도 않았음. 

3명이 들어가면 묻지도 않고 상차림 내주고 '두근 드릴게요' 를 한다.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기본 단위가 근이고, 세명이 가면 두근을 내오나보다. 묻는 일 따위는 없다. 

기본 차림. 저 널찍한 겉절이가 맛있다. 시원한 동치미는 너무 달았다. 

고기가 접시에 담겨나오는데 일단 처음보기에 양이 넉넉해보였다. 

나 말고 두명이 다 맛있다고 한다. 

나는 너무 달고 간이 세다고 느꼈지만 맛있게 다 먹어치웠다. 

냉면은 그저그랬고, 밥을 주문하면 선지국이 같이 나오는데 먹은 사람이 만족 했다. 

이렇게 먹고 8만원 좀 안되게 나왔다. 욱씬.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인기있는 집이었는데, 다들 맛있다고 느끼는 모양이다. 나는 잘 모르겠다.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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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장을 갔다가 광주송정역 복귀한 후 한시간 정도가 남아 시장에 들러보았다. 

퇴근시간이 되면 광주송정역 가는 길은 교통체증으로 꽉 막혀서 한시간 이상 '허비'될 수도 있어서 빨리 출발한게 다행이었다. 

원래 있었던 시장인데 리뉴얼을 싹 했는지 분위기가 매우 새롭다. 간판도 디자인이 예쁘다. 

이런 노트, 엽서, 봉투 등을 파는 간단한 문구점에서 사투리가 적힌 봉투와 노트를 샀다. 

시장에서 들어가는 길에 본 허름한 분식집이 메밀국수 맛집인것 같았는데 상추튀김이 6천원이라고 적혀 있길래 들어갔다. 

떡볶이에 상추튀김을 먹어봤다. 떡볶이가 달달하고, 상추튀김은 간도 적당하고 맛있다. 

간단히 요기하고 지나가기 좋다. 

시장도 구경할만 하고 간식거리도 많아서 배가 부르지 않았고 시간이 더 있었다면 많은 소비를 했을 것 같다.

광주송정역 갔다가 시간이 적당히 남았을 때 들르면 좋을 곳.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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