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5.13 #3. 정신없는 샹동 입국 첫날부터 미팅 뺑뺑이를 돌거라고 나는 처음에 생각 했었다. 근데 첫날 시차 적응도 안되고.. 꾀죄죄한 몰골로 업체 만날 수 없다고 판단한 법인장님이 일정을 비워주셔서. '뭐할까?' 상태가 되었다. 뭐할까. 그러다가.. 근처에 나파밸리라고 와인으로 유명한 동네가 있는데.. 거기 샹동이라는 데가 있다고.. 가족과 함께 갔더니 좋았다 하셔서 거길 가 보기로. 모에..샹동.. 코스트코 가면 파는 그 스파클링 와인.. 도착 했다. 제정신은 아니다. 이런 샵을 통과 해서 올라가면,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단다. 버얼건 대낮에 애미애비도 몰라보게 다들 서서 와인 시음중. 클래스가 나뉘어져 있는데, 가격은 20불쯤 하고.. (와인 따라 주는 사람 앞에 있는 돈통은 지불 하는 곳이 아니라 팁 주는 곳이므로 넣지 말아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