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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movies

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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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도 재미있다고 해서 보았다..
...
함께 영화보고 걸어나오는 동안 말이 없던 동행인이 말했다..
"쓰레기다.."
...뭐냐 이게..
영화내내 담배를 하도 펴 대고, 술을 하도 마셔대고, 손을 하도 찍어대서..
목은 아프고 속이 쓰리고.. 누구든 걸리면 확 패 버리고 싶을 정도의 폭력적인 느낌만 갖고 나왔다..
재미는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타짜가 외국나와서 외화 벌어들이는 재미난 상상을 하지 않으면..
잠도 못잘정도로 불쾌하고 불편한 영화였다..

다른건 다 접자.
조승우 연기 좋았다..정말 좋았다..
어쩜.. 난 저 친구를 보면 화가 난다..
나와 동갑인데.. 왜 난.. 왜 저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