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경주 내려가기 전에 신권을 좀 바꿨다.
엄마는 생신 직전이라 거금 들여 sk2화장품을 샀는데. 사용법대로 잘 쓰려나 모르겠다.
은행에서 나온 봉투가 참 센스가 있다.
계사년 뱀의 해는 명리학상 입춘부터 오지만 음력하고 그다지 큰 간격이 있지는 않았고.
뱀을 안징그럽게 잘 그렸다.
올해도 주변 친구들에게 복돈으로 새돈 천원짜리 한장씩을 봉투에 넣어 돌렸다.
받자마자 딱 접어 주머니에 넣는 놈이 제일 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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