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나의 지류 욕심.
하드커버 포켓 노트라면 지나치지 못하고 한참을 들여다 보거나. 결국 사거나.
만원 이만원 삼만원 가격도 참 비싸다.
그러다 발견. 다이소 하드커버 노트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조금 묻어 있지만 손으로 떼서 없앨 수 있는 접착제.
나름 퀄리티 좋은 속지.
단돈 천원.
그래서 다른 가게 들렀을 때 지나치지 못하고 멀쩡한 놈으로 두개 더 사서 세권.
처음에 지나쳤다가 두번째 보고는 참지 못하고 산 동전지갑.
재봉틀 박스에 단추 모아두는 주머니로 활용 중.
이건 쇼핑 수첩인데, 살 것 있어서 나갈때 목록을 표시하거나 동선을 표시해서 들고 나간다.
이건 쇼핑 수첩인데, 살 것 있어서 나갈때 목록을 표시하거나 동선을 표시해서 들고 나간다.
거의 10년전에 대구에 있는 한 문구점에서 샀는데 이제 꺼내 씀.
연필이 달려 있어서 실용과 불편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난 흑연이 묻는게 싫거든.
나는 지류 패티시. 선물로 노트나 최고급 종이를 주면 좋아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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