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갔다가 왕창 사버렸다.
일본 잡지들은 부록이 왜 이렇게 좋은가. (사실 일본 출장 갔을 때 매번 잡지를 짐가방에 쑤셔넣고 왔음)
이건 피치레몬인가 레몬피치인가..
부록은 장바구니 백팩. 접으면 작고 가볍다. 작은데 요긴함.
요런 물건 하나 사려고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이 잡지가 만원을 안하니까 6천원인가 7천원인가..
어쩐지 이득본 기분.
슈뿌르. SPUR. 이건 정말 참으려고 했는데.
베르사이유의 장미 그림만 보고 뭔지는 모르고 샀는데 말풍선 달린 포스트잇.
책 안에도 몇페이지 할당되어 있다.
아이고 좋아라.
이건 스마트. 이거 완전 물건이다.
지갑. 동전지갑도 겸.
바느질해서 동전 분리하는 것 만들어서 넣고 출장갈 때 들고 갔다.
특히 미국 동전은 정말 헷갈린다. 쿼터 다임 어쩌구..
그래서 전부 분리 해서 넣었다.
이 지감 부피 작고 매우 요긴.
짱짱. 하나 더살까보다.
미니. 스누피 지갑이라며 좋다고 샀는데.
속은 뭐 그렇다치고..
저 흰 것은 촉감이 완전 더러움 잘 타는 면이다.
이걸 어떻게 들고다니면서 쓰나? 발수 코팅이라도 해야 될것 같은데?
모아놓고 보니 뿌듯..
0919 내용 추가
한번 들었는데 터졌다...
으아.. 비지떡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