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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여왕에 뻥 터지고..
조니뎁 춤에 또 터지고..
고양이에 귀여워 비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는 다 아는 거니까 마음 푹 놓고 보면 되고.
그저 보고 웃으면 된다. 꽤 재미난다.
호불호는 분명히 엇갈린다.
안검사와 나는 기뻐하며 나온 반만, 최사장은 보는 내내 하품과 짜증을 동반 하다가 '저게 무슨 팀버튼이냐' 며 흥분 했기 때문에.
심지어 팀버튼과 조니뎁을 영화라고, 초반에 내가 알려 주기 전까지 거의 욕할거 같았음.
근데...
음..
보다가.. 문득 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