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itch's monologue/life log

4월이 끝나간다.

근 십수년간의 4월 중에 가장 무난히 지나가는 편이다. 


흙탕물 악운이 지나가는건가..ㅎㅎ


그래도, 왜 이렇게 내내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 


계속 화가 나 있다. 


기분이 상해도 오래 가져가지 않고, 오래 생각도 하지 않고, 씩 웃어 버리고.. 생각을 돌려버리고는 있는데.. 


왜 화를 내면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곧, 출장 나가는데 면세점에서 뭘 몇가지 사 볼까.. 싶다가도 지금 통장 잔액을 보니 필요하지 않은 것은 살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