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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Hokkaido

2018.04.09 #5. 삿포로 숙소 - 라이브맥스호텔 삿포로 에키마에 Livemax hotel

이번 여행에서 고른 호텔은 라이브맥스 삿포로 에키마에.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3박 27만원정도로 검색이 되었는데 호텔 홈페이지에서 17700엔으로 예약이 가능했고, 짬짬이 환율을 확인하고 틈새마다 환전을 해놔서 100엔당 1000원 미만에 환전을 한지라 결국 17만원대에 3박 머무를 수 있었다. 


삿포로 역에서 5분거리는 절대 아니지만 가까운 편이다. 


산다이메 츠키마켄 라멘집 옆구리에 있다. 



방이 크다? 생각했던 것 보다 크다. 

일본 호텔이 24인치 캐리어를 펼칠수 없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캐리어 두개 펼쳐놓고 짐정리 가능. 

안마의자 있음. 이게 대박이었다. 


전자레인지도 있다. 

마트에서 음식 사와서 데워먹었다. 



간단 조식 공짜. 일식과 양식이 있는데 우리는 매일 하나씩 해서 나눠먹었다. 나는 낫토도 고소해서 잘먹는데 매일매일 비벼먹었다.

매일 다음날 조식 식권을 받아가면 된다. 아주 간단한 조식이지만 이걸 매일 공짜로 먹고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커피도 있다. 


이 호텔 비싸지지만 않는다면 앞으로도 애용하게 될 듯.


현재까지 삿포로에 묵어본 호텔


1. 네스트 호텔. 가장 큰 장점은 조식. 조식이 매우 화려하다. 삿포로 시계탑이 가깝다. 

2. 호텔 그레이서리.삿포로 역 지하와 연결되어 있는 위치가 좋은 호텔이다. 작지만 깨끗하다. 롯카테이 본점 옆집.

3. 라이브맥스 삿포로 에키마에. 안마의자와 전자렌지가 있고 조식 공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