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A가 아닌 A'의 유혹이 와도 흔들리는걸 보면.
난 역시 원하는게 명확치도 않고
목표도 흐릿한게 아닐까.
금방 전화 한통을 받았다.
내일 밤까지 뭐든 대답을 해 줘야 하는데.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다.
A'이다.
생각보다. 쎄다.;;;
기대수준을 너무 낮춰 놓은게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나의 dream job 은 아직도 대답이 없다.
이번주 안에 a 와의 면담도 있다.
나 좀 도와 주세요..
타협이냐, 줏대냐.
내가 원하는게, 내가 잘하는 게 아니면 어떡하지.
그래서 A 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거라면 자신도 있고, 욕심도 나니까.)
워낙 전형이 긴 회사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확신이 없다.
+ 금방 든 생각인데, A 사는 나에게 별 관심이 없어서, 이미 역사속으로 내 서류를 보내버린 것 같다.
++ 너무 상심한 나머지 금방 AA 회사에 application 내 버렸다..;; 막 지르는 인생. 해외로!!
+++ 행복하고 재미나게 일하고 싶기 때문에. 타협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