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에 들르기로.
도쿄타워에서 걸어서 신바시역까지 걸어가면 꽤 멀다.
뭔가 하울의 성같은 장식물.
밥집에서 밥 먹고 가기로 했다.
이 옆집 우동집도 괜찮은데 가정식이라고 해서.
메인요리 하나와 반찬 세가지를 고를 수 있고 국과 밥을 준다.
그래서 골고루 먹어봄
일본 밥 반찬은 많이 달다고 해야 할까.. 입에 잘 맞지는 않지만 열심히 먹었음.
회사원들이 많이 올 것 같은 집.
유리카모메를 탔다.
좋은 자리에 앉아서 출발.
쭉 타고 가면 되는데, 지나가다가 건담이 보여서.
어떨땐 눈에서 불도 쏜다는데 본적은 없다.
오다이바에서 내리지는 않고 타고 갔다가 반대로 돌아가는 것을 잡아타고 시오도메로 돌아옴.
왕복으로 타면 유리카모메 비용이 꽤 드는데(아마도 800엔?), 이렇게 타면 기본비용 정도.. 밖에 들지 않는다.
구경만 하기에는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