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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books

My wannabe 메이크업북 마이 워너비 메이크업북: 따라하기 너무 쉬운 화장법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변혜옥 (조선일보생활미디어, 2009년) 상세보기 아.. 신선하다.. 블로그로 이미 유명하신 분. 눈화장을 너무 잘하신다. 지금은 일본에 거주중. 그래서 그런지 일본 아가씨 처럼 화장을.. 아무튼. 일단 이 분 눈이 나의 예전 눈과는 딴판이고 나의 지금 눈도 나의 예전 눈과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ㅋㅋ 나도 눈화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꼼꼼히 살펴 보고 밤마다 연습해 봐야 겠다. 사실 연습 안해도 적당한 수준의 손재주는 되기 때문에.. 그냥 해도 뭐 큰탈이 안나긴 했다. 요리와 눈화장은 어찌어찌 나의 손놀림으로 해결 될듯 하다만 피부 화장은 셀수 없이 많은 바야바와 같은 나의 얼굴 솜털이 가만 두질 않는구나. 왜 나는 콤팩트만 치.. 더보기
100만번째 New York (뉴욕) 100만번째 New York (뉴욕)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April (동아일보사, 2008년) 상세보기 제대로 실망한 책이다. 난감이다. 사긴 샀는데 뉴욕 여행책도 아니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오페라 이야기는 왜 저리도 길게 써놨는지. 아무튼 나와는 안맞는 책. 서평과 책 소개가 완전 원망 스러움. 여행책으로 보기엔 너무 부족하고 그냥 저자가 어떤 데 관심 있고 유학생 배우자로 뉴욕에서 어떻게 사는지, 엿보는 수준이라면 괜찮을 듯. 더보기
신나는 현공풍수 입문편 신나는 현공풍수 입문편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자명, 낭월 공저 (낭월명리학당, 2005년) 상세보기 현공 풍수를 시작하는데 이만한 책이 없다. 낭월 스님 책은 이미 여러권 봐 왔고, 나를 명리학에 발 들여 놓게 하신 스승님이시다. 참 재미나게 글 쓰고 쉽게 풀어 주는건 좋은데.. 아니 요즘 뭐 하시는지, 이책 나오고 다음편이 나오질 않고 있다. 더보기
M&A 마스터 M&A 마스터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데이비드 하딩 (청림출판, 2008년) 상세보기 좋은책인거 같긴 한데, 너무 주절주절 써놔서 좀 지루 하다. 수업은 또 다른 방향으로 가고, 책과 수업이 각자 다른 은하계로 가는 바람에.. 아무튼 재미있게 읽긴 읽었음. 해외 몇가지 성공과 실패 케이스를 살펴 볼 수 있다. 실전.. 이라기 보다는 좀 소설같다. 인수 합병에 법칙이 어딨고 공정 게임이 어딨고 룰이 어디있고 원칙이 어디 있겠냐면. 그저 먹고 기업 가치가 올라 갈 수만 있다면 그걸로 된게 아니던가. 차익 실현을 제대로 하던가. 그렇지 않다면.. 나처럼 경영진을 쳐내는게 목적이라면..그것만 달성 되면 되지뭘. 더보기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김동영 (달, 2007년) 상세보기 미국 나가기 전에 읽을 만한 여행책을 찾다가 '잘못' 찾은 책. 학기 중에 도무지 시간이 없어서 빌려 놓고도 읽지 못하다가 종합병원에 앨러지 검사를 받으러 가서 줄창 기다리는 동안 읽었다. 재미있게 읽었다. 라디오 작가를 하다가 갑자기 잘려서 여행을 떠나 일제 승용차를 타고 미국을 달리는 저자. 내가 잘 모르는 음악가들 이름이 잔뜩 나오고, 토막토막 에피소드가 모여서 한권의 책이 된지라 여행책으로 고른 것은 정말 잘못된 선택 이었지만. 삽입 된 사진도 좋고, 단편집 모음 같은 내용이 쉽게 읽힌다. 음.. 나 말고, 나보다 잘 어울릴만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고 읽으라면 좋을거 같은데.. 그냥 괜한 선심 쓰지 말고.. 더보기
자평명리학 자평명리학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낭월 박주현 (낭월명리학당, 2009년) 상세보기 정확히 이 표지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읽은 것은 양장본. 두껍지만 쉽게 되어 있어서 나도 기본을 정리 할 목적으로 읽었다. 예전과 바뀐 것은 여자의 운을 볼 때 남편 자리를 월지로 볼 것이냐 일지로 볼것이냐인데, 기존 까지는 월지로 봐 오다가, 여러해 임상을 거치면서 일지로 바꾸셨다 한다. 사실 이 부분은 나도 확신이 들지 않는다. 나도 미혼이기 때문에. 사주 명리에 대해 관심이 있고, 어디가 공부의 시작인지 잘 모르겠다면 권하고 싶은 책. 더보기
프레젠테이션 관련 서적 음.. 은근 부담 되는 것이 발표. 근데 나는 아무도 하라고 등떠미는 사람이 없어서 굳이 긴장 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부담은 된다는 것. 그래서 지레 겁먹은 김에 책을 몰아치기로 읽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의 정석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하영목 (팜파스, 2007년) 상세보기 꽤 좋은 책이다. 특히 좋은 것은,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라서 우리나라 정서에 맞도록 잘 써놓았다는 것. 그리고 적용해도 (당연히!)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것이다. 이것 저것 주의 할 점 등을 안내해 놓았다. 쭉 한번 읽고 자신에게 맞는 항목은 두고두고 기억하고 활용 하면 좋겠다. 근데 이 책이 딱 이렇게 교과서 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프리젠테이션 젠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가르 레이놀즈 (에이콘출판, 2008년) 상세보기 이책과.. 더보기
낯선 곳에서의 아침 - 구본형 낯선 곳에서의 아침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구본형 (을유문화사, 2007년) 상세보기 개정판이다. 2001년에 이미 한번 출판 되었다가, 비싸게 개정 되어서 재출간 되었다. 개인적으로 공병호의 자기 계발서를 한두권 읽고, 그의 강연 한번을 듣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는다. 심지어는 케네디의 자기 계발서 외에는 다 그게 그말인거 같으니 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자기 계발서에 질렸다는 뜻이다. 근데 이 책을 샀다. ㅡㅡ;; 자주 벌어지는 일은 아니지만, yes24 의 홍보는 잘 먹히는 것 같다. 경제 경영 도서전을 하길래 둘러 보다가 간만에 한번 읽어 볼까 하고 주문해서 읽었다. 뭐. 좀 지루하다. 모든 이의 인생을 다 살아 본 것 처럼 말하는 것이나, 간혹 문장이 어색 한 것을 트집 잡아 가며 읽었다. 그런.. 더보기
도키나와 코코로 - 사유리 도키나와 코코로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후지타 사유리 (하서, 2008년) 상세보기 미수다의 4차원, 엉뚱한 사유리의 책이다. 네이버에 동영상 인터뷰가 떴길래 보다가,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다 봐 버렸다. (오래 안걸림) 처음 몇장을 넘길 때는, '그래.. 그렇지. 무슨 여행책이야 화보집이지' 라고 생각. 길바닥에 드러누워 있다거나, 해변에서 뛰는 모습 이라거나.. 그녀의 예쁘고 귀여운 몸매를 잘 보여주는 사진들, 그리고 짤막하고 감상적이고 이미지만 있는 글 들. 후다닥 넘기다 보니 뒤쪽으로 갈수록 읽을 거리가 조금씩 더 나온다. 나중에 글을 쓰고 싶다고 하던데.. 언제 시간과 돈이 조금씩만 더 허락하면, 한권 사 두고 꽂아두고 가끔씩 꺼내보면 좋겠다. 재미있었다. 더보기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의 달인이 되다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의 달인이 되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신방수 (아라크네, 2007년) 상세보기 음.. 이 책 별로다. 내용이 너무 없다. 차라리 지난 번에 본 척 크레머의 책이 훨씬 낫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