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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books

TvN 남녀 탐구생활 남녀탐구생활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TVN 롤러코스터 제작팀 (에디터, 2010년) 상세보기 TV 에서 짧은 시트콤으로 구성된 내용을 책으로 발간한 것. 아는 내용도 있고, 처음 보는 내용도 있다. 참..사람 관찰력이 대단하다는 생각, 편견이겠거니 했던 내용. 가장 중요 한건, 씨이익 웃으면서 보던 내용중 상당 부분, 내가 남자쪽에 가깝다는 것. 증명사진 편, 가전제품 고장편, 목욕탕 편.. 이런 것들. 더보기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구희연 (거름, 2009년) 상세보기 책이 참 실용적인거 같긴 하다. 알아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책을 계속 읽는데, 어려운 말은 계속 나오고, 저자는 이거 조심 저거 조심, 이거 주의 저거 주의, 이것도 당신의 착각, 저것은 당신의 실수. 이게 은근 읽다 보니 좀 짜증이 밀려 든다. 그러나 저자는 틀림없이 화장품 사용자를 걱정 하고 있다. 때문의 주의깊게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나만 해도 개봉한지 오래된 화장품을 바로 며칠전에 쓰레기통에 다 집어 넣었고 (뭐 상식적으로..) 얼굴이 끈적한게 싫어서 원래 많이 안바르니까 괜찮긴 해도. 방부제 이름, 좋지 않은 성분 이름 몇개는 기억해 둘 생각이다. 한번씩들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화장품 회사의 사기.. 더보기
당신의 조각들 당신의 조각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타블로 (달, 2008년) 상세보기 기대 했던 것 보다 훨씬 크게 오는 무게감. 영문판도 한번 읽어 볼까 한다. PIECES OF YOU(당신의 조각들)(영문판)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타블로 (달, 2009년) 상세보기 더보기
지우개 by Snowcat 지우개 BY SNOWCAT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권윤주 (열린책들, 2009년) 상세보기 내가 사랑해 마지 않는 스노우캣. 이 책 다 읽고 나니,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갖고 싶다. 근데 난 스노우캣 작가 .. 만나서 술을 거하게 한번 마셔보고 싶을 정도로.. 위로해 주고 싶다. 내 위로 필요 없겠지만. 좋다. 이책. 그러나 약간의 우울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좀 슬프다. 온갖 짜증 나는 공간에서 지우개로 문질문질 지워 사라지고 싶은 마음. 더보기
그 남자는 불행하다 - 진짜로 이제는 다 읽었다. 그 남자는 불행하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카리 호타카이넨 (책이좋은사람, 2007년) 상세보기 다 읽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 읽다가 놓치고 앞부분 잊어 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읽고.. 다 읽은 지금의 심정은 뭐랄까.. 허무? 저 표지에 있는 개는, 거의 막판에 장렬히 등장할 뿐.. 대체 표지에 왜 나와 있는 걸까.. 찌질이. 삐딱한 놈. 강박 환자들. 입술 자근자근 깨물며 한심해 하며 짜증 내어가며 읽는 책. 삐딱해서 재미있고 짜증스러워서 유머러스한 소설. 시작부분에서는 유머와 묘사가 좋은 소설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제정신이 아닌 전개. 그래도 추천. 참고로 화자가 계속 바뀌는데, 누가 화자인지 열심히 생각해 내야 한다. 심리 묘사가 많아서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더보기
[독서툴 iReadItNow] App 하나 소개 하자면 시간이 좀 있다 보니 밀린 책 좀 읽으려고 노력중. 그 와중에 발견한 아이폰 앱이 하나 있다. iReadItNow . 첫 화면은 스크린샷을 못뽑아서 못 올리... 면 안되지. 앱스토어 소개 화면 샷 떴다. 첫 화면이 예쁘거든. 이렇고..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어떤 거라고 보여 주고.. 이건 내가 등록한 리스트.. 다 읽은건 파란색 불, 아직 시작 안한건 빨간불, 읽고 있는건 녹색. 이건 오늘 시작해서 오늘 다 읽은 책인데.. 노트도 쓸 수 있다. 노트 써서 메일로 날리는 것도 가능하니까.. 블로그에 독서 후기 쓸때도 유용. 툴의 기능도 기능이지만 리스트 만들어 가는 재미가 쏠쏠. 더보기
오랜만에 서점 나들이. 내가 찍은 책. 정말 오랜만에 종이냄새 실컷 맡았다. 난 정말 서점이 좋다. 근데 요즘 서점가에 베스트셀러는 좀 마음에 안든다. 무게감 전혀 없는 처세술 책이나, 정신 무장용 책, 흥분제용 책. 너무 많다. 꼭 활자가 무게 있을 필요는 없다는데 물론 동의는 한다. 근데 저런거 읽고, 책에서 봤다는 식으로 유식한척 하는데 써먹는건 정말 동의 하기 힘들다. 가벼운 책을 읽고 거기에 왜 무게를 두는지 잘 모르겠다. 작가는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면서 책을 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팔리는 책을 써야 하기 때문인가. 게다가 회사 생활에 대한 조언을 하는 책은.. 아마도 회사 사장들이 그런책을 써서 팔라고 사주를 하는 모양이다. 어떻게 그런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그러나 공감 한마디. '상사가 아무리 능력이 없어도 대.. 더보기
The China Price China Price카테고리인문/사회지은이Harney, Alexandra (PenguinUSA, 2008년)상세보기 차이나 프라이스카테고리경제/경영지은이알렉산드라 하니 (황소자리, 2008년)상세보기 차이나 프라이스 The China Price 저자가 12일 토요일, 수업시간에 들어와 이 책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혹시 블로그에 들르셨다가, 포스트를 보고 질문 거리가 있으시면 덧글로 남겨 주세요.대신 질문해 드립니다. The Author of 'The China Price', Ms. Harney will visit and talk about 'The China Price' as a guest speaker on 12th.If you have any question or comment, pl.. 더보기
티핑 포인트 티핑 포인트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말콤 글래드웰 (21세기북스, 2004년) 상세보기 이걸 어떻게 우리말로 옮기면 좋을까.. 확산 시작 점? 뉴욕 지하철의 범죄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어떤 지역의 성병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하나의 상품이 갑자기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히트하게 된 데는 티핑 포인트가 존재 한다는 내용.(이라고 정리 하기엔 너무 간단하다.) 기대 했던 것 보다 얻은 것은 별로 없지만, 티핑 포인트가 무엇이고 왜 중요 한가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라면, 이 책 한권이면 충분 할 듯. 요즘 꽤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럴 마케팅(온라인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이 그 이름만으로도 아이러니지만 왜 효과가 있는지를 설명 할 수 있는 책. 영향력 있는 블로거나 유명인사의 한마디가 상품 확산에 .. 더보기
압구정 다이어리 압구정 다이어리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정수현 (소담출판사, 2008년) 상세보기 이 책은 서점에서 잠깐 훑은 적이 있었다. 무슨 이야기를 하나 궁금해서 한번 살뻔한 적이 있었는데, 얼마만큼의 가치를 가져다 줄지 확신 할 수 없어서 안샀던 책. 최사장네 이뽑고 놀러 갔다가 빌려 와서 다음날 반납 했다. 읽기 쉽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이해가 안되서 앞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킬링 타임용 소설. 책 소개에 계속 칙릿 이라는 말이 나와서 백과사전에 찾아 보았다. 칙릿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칙릿(chick + literature)은 젊은 여성을 겨냥한 영미권 소설들을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20대 여성 독자를 겨냥한 영미권 소설로 90년대 중반에 나온 '브리짓 존스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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