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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books

Big Fat Cat 시리즈 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NEW EDITION)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무코야마 아츠코 (윌북, 2008년) 상세보기 Big Fat Cat and the Mustard Pie(빅팻캣과 머스터드 파이)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Takahiko Mukoyama (윌북, 2005년) 상세보기 Big Fat Cat Goes to Town(2권 빅팻캣 도시로 가다)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Takahiko Mukoyama (윌북, 2005년) 상세보기 한권은 기본 설명서. 나머지 두권은 이야기 책. 잘 모를 듯한 단어 위에는 뜻이 적혀 있어서 읽기가 좋고 이야기도 참 재미있다. 무심한듯 시크하고 먹기만 하는 고양이와 불쌍한 주인양반 이야기. 오디오 북도 있다. 기본서 + 이야기책 7권 + .. 더보기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이동진 (예담, 2010년) 상세보기 우선 읽다가 제일 먼저 든 생각. 이동진 기자가 쓴 책이 맞나. (민망하지만 미리 밝힌다. 흐흐.. 그의 지적인 모습이.. 예.. 이상형입니다...부끄.. 물건너간 타블로는 잊을래..) 여행기라 그런지 너무 감상적이다. 영화와 여행에 대한 내용이긴 한데 연결지어 떠오르는 느낌이 잘 오지 않는다. 이동진 이라는 영화 전문 기자에대한 브랜드 충성심만 가지고 보자면 이책 사진도 글도 좋다고 하면 되겠지만 어쩐지 그 답지 않은 느낌이 왜드는지 모르겠다. -created on 2010-04-17 16:20:54 +0900 캐스트 어웨이 편이 좋다. 이동진 기자가 만든 윌슨과 (이름은 리키로 바꾸었지만) 모래밭에 누운 사진... 더보기
깊이에의 강요 vs 전문성의 강요 깊이에의 강요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파트리크 쥐스킨트 (열린책들, 2008년) 상세보기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깊이에의 강요'. 평론가가 계속 '깊이가 없다'라고 하자 그 깊이를 찾아 고민하다 자살하는 어떤 화가의 이야기. 1. 오늘 오전에 브랜드 교수님과 미팅이 있었다. 할리 데이비슨의 강력한 브랜드는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가. 나름대로는 내 생각이 있었다. 군수품으로 납품 되었던 할리가 일본의 실용적인 바이크에 시장 점유율을 다 빼앗긴 상황에서 HOG 가 재기의 발판이 되었다. 그 이면에 아마 미국인들의 다친 자존심이 '감성 바이크' 라는 가면을 쓴채 나타나지 않았겠나. 라고. 그 때문에 자생적으로 조직 활동 해야 하는 브랜드 커뮤니티는 회사가 의도적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크다고... 더보기
또라이 제로 조직 또라이 제로 조직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로버트 서튼 (이실MBA, 2007년) 상세보기 - 회의시간에 다 모여 있는데서 총각 선임에게 이새끼 저새끼 욕하다가, 그날 저녁에 갑자기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혼 축하 한다며 다정한 척 했던 또라이가 있었지. - 프로젝트 리더쯤 되면 결정 하는 것이 자기 일일텐데, 책임 지기도 싫고 어쩔줄을 몰라서 절대로 결정 안내려주는 또라이도 있었지. - 평일 저녁 9시 반에 몸이 뻐근해서 간만에 일찍 퇴근해 운동좀 하려고 했더니, 자기는 집에 가면서 9시 20분에 보드 주고는 열두시가 넘어도 안끝날 일을 해 놓고 가라던 또라이가 있었지. 운동화를 슬그머니 꺼내는 내 눈앞에 말이지. - 하루종일 가만히 있다가 금요일 오후에 약속 있는 날만 골라 일 던지고, 월요일 오.. 더보기
갈팡질팡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지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이기호 (문학동네, 2006년) 상세보기 거 참. 이 책은 두번을 읽은 것 같은데, 어쩜 이런 소설을 쓸 수가 있지? 이게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모은 '수필집'인지 소설인지 '자주종종' 헷갈린다. 주인공들이 찌질하고 재미나서 불러다 밥사주고 싶은 이야기. 더보기
아름다운 경영 아름다운 경영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정문술 (키와채, 2004년) 상세보기 [...훗날 '아차!' 하며 무릎을 치거나, '거 봐라' 하고 자위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직관력을 가졌더라도 '행동'하지 않았으므로 아무런 열매도, 성찰도 얻지 못한다. 공부를 많이 한 경영인들이 흔히 겪는 오류다. 생각이 많고 아는게 많아서 머뭇거림도 그만큼 많은 걸까. 아무리 훌륭한 정보를 수집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적재적소에 적용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직관은 집중력에서 생겨나 실천력으로 완성 된다. 하지만 모두들 실패가 두려워 행동하려 들지 않는다. ] 정문술과 안철수. 공교롭다. 이상하게 내가 꼭 이 두분을 꼽았는데.. 서로가 존경하는 대상이라니. 홍콩에 있을 때, 중국 친구들에게 들은 말이 있다.. 더보기
보통의 존재 보통의 존재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이석원 (달, 2009년) 상세보기 이석원 수필집. 다시 읽어야 할 책. 내일이 도서관 반납 기일이라 거의 후루룩 넘겼다. ... 사람이 39해 정도를 살면, 이렇게 추억하고 생각할 만한 이야기가 많이 생기는 걸까? 한편 한편이 참 읽을 만하고 멋진 이야기. ... 39해라고 해 봤자, 나도 얼마 안남은거 같은데.. 더보기
글로벌 리더들의 명품 영어 시크릿 - 살까 말까 글로벌 리더들의 명품 영어 시크릿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매일경제 영문뉴스팀 (매일경제신문사, 2010년) 상세보기 이 책.. 살까 말까 생각 중이다. 그냥 인터넷으로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인터파크로 내부를 보니 별로 마음에 안들것 같기도.. 여긴 연구소도 많고 대학도 두개나 있는데 왜 큰 서점이 없는 걸까. 학생들은 오히려 바빠서 책 읽을 여유가 없는 걸까. 자기 연구 하는 것만 봐야 하니까? 서점에 가서 책을 직접 한번 보고 결정 하고 싶은데 말야. 더보기
별 책을 다 사.. 그저.. 우리처럼 맨날 키보드 잡고 사는 사람들은, 등과 어깨가 아작이 난다니까. 경락책 보고 혈자리 좀 잡게 되면.. 부업이나 할까.. 그나저나 내 어깨는 누가 풀어주나... 요즘은 힘빼는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어깨가 뭉치면 두통이 안떨어지고 약 먹어도 소용없다. 더보기
회사가 직장동료를 당신의 적으로 만드는 비밀 44 회사가 직장동료를 당신의 적으로 만드는 비밀 44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이남훈 (비전코리아, 2007년) 상세보기 만만하게 보고 읽기 시작한 책. 과연 그런지 잠시 눈 크게 뜨는 중. -created on 2010-03-10 20:16:46 +0900 솔직함은 마지막에 써야할 강력한 무기라고 했다. 난 죽어라 솔직한데 손해보는게 무서워서 주로 그냥 입을 다문다. 근데 이석원의 에 보면 말하지 않는 것도 속이는 거라 한다. 보통의 존재 지은이 이석원 상세보기 어쩔!!! -created on 2010-03-13 15:57:20 +0900 도서관 갔다가 충동적으로(?) 집어든 책. 지금은 회사를 떠나 있으니 책을 읽으며 '아.. 그렇군..' 하지만, 만일 내가 회사를 다닐때 이 책을 봤으면 집어 던졌을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