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실방의 장점이 있다.

단점인가.

일출이 보인다.

망할 캘리포니아의 일출은 해가 어느정도 보인다 싶으면 뜨거워서 참을수가 없다. 


게다가 하필 내가 머무는 동안 캘리포니아의 기온은 기록적이다. 105도였던가.

섭씨로 하면 40도 넘는다


대망의 결혼식.

한국이나 미국이나 화장하고 옷입으려면 새벽부터 피곤하구나.


아직도 연습 중. 


입장하는 신랑 부모.


아이두 아이두 하는 중이다. 

주례가 짱 멋지다.

내동생 이름을 좀 이상하게 부르긴 했지만.


혼주 들어가는 중.


폐백도 한다.


엘에이 근처라 다 있나보다. 게다가 지금 한창 결혼 철이라 다들 난리가 난 모양이다.

저 위에 육포와 음식들은 다 모형.


식구들 식사는 따로 준비 된다.


케익커팅도 나름대로 폼나게.



폐백 완료.


식사는 스테이크.

어떻게 구워줄까 안물어 보고 그냥 좀 식은게 나왔다.

많아서 다 못먹음.


후식겸 나온 초코 바른 딸기. 


이거 비싸겠다. 코스가 비싼것 같다. 

딸기의 초코는 괜찮은데 딸기가 좀 덜익었나.. 달콤 하진 않더라.

그냥 먹을 만..


이렇게 저렇게 결혼식을 돈으로 대충 발라 때웠다. 자고로 결혼이란 얼른 해치우는게 맛이다.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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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텔로 간다.


이름도 디즈니랜드 호텔. 

여긴 호텔이 이것 뿐인가. 그건 아닌거 같다만. 아무튼 주요 호텔, 디즈니랜드 호텔.



리조트 같은 느낌이다.

리조트를 한번도 안가봐서 정확히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럴 것 같다.


호텔 출입 카드. 


주변은 이러하다. 미키마우스 풀이라니.


나는 거실 소파베드를 이용하기로 했다. 어쩔수 있나. 

단 해는 뜨겁지만 뷰가 좋다.


아우네는 이 작은 가제보에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

예행연습중이다.

아우의 처형이 음악도 골라오고 번역도 해 오고 이것저것 많이 챙겼다. 


처형이 생기는 건 어떤 기분일까..처남이 생기는건?

난 별로 확장가족들을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근처 한식 일식 집, Sagan. 

자 이제 다 모였다.

본래 싸가지라고는 없는 나는 사돈네라고 어려울리가 없고, 다 같이 밥 먹으러 간다니 맛있게 먹을 준비만 한다. 


대가족이다. 


일정금액을 내고 마음대로 주문하는 시스템. 1인당 2만원대 였던 것 같은데 고기종류도 그렇고 대창 막창 등등 주문하면 다 내온다.


크으게 기대 할 바는 못된다. 그냥 먹는다. 이날 사돈 어른하고 술을 퍼마시는 바람에.. 기절했다.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TAG Sa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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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불패. 부모님과 같이 가면 실패하지 않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정원이나 숲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꽃나무와 거대나무를 보면 거의 100% 탄성이 나온다.


그래서 간 곳. 게티 정원이다. http://www.getty.edu/


이번에도 아주아주아주 부자(장폴게티)가 왕창 기증해서 만들었다는데, 주차비가 좀 비싸서 그렇지 그 외는 다 공짜다. 와 진짜 멋지다. 이런거 막 기증하고..



차는 세워두고 트램을 타고 올라간다.





타고 올라가면 이런 광경이 보인다.


여기 규모가 정말 크다. 

타들어가는 더위.. (몰랐는데 우리가 방문한 며칠간이 캘리포니아 엘에이가 기록적인 더위였다고.. 매일 40도를 훌쩍 넘어갔다.)


저 멀리.. 늦사랑에 또 불타는 부모님..

사진 찍느라 신나심. 




잭슨 폴록의 작품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하나가 있고.. 

난 원래 미술에 별 관심이 없을 뿐이고.. 


아트샵에만 잠시 정신 팔다가 나왔다. 

얹을만한 사진이 없는게 아쉬운데, 풀 많은 산책로가 볼만하다. 


누군가 기증을 하고, 사람들은 이곳을 같이 즐기고. 정말 멋있다. 

열심히 부를 축적하고, 그리고 그 부는 모두가 누린다.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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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에 조금만 걸어가면 시온 마트가 나온다.

아침거리 사러 갔다.



여기 너무 일찍 가서 먹을게 없었는데, 대충 빵을 사서 나오려 하는데 계산대 앞에서 김밥 발견!!

대박. 도넛도 발견!!


실컷 먹을만큼 사와서 호텔에서 먹고 나왔다.





음.. 여기가 그 유명한데 맞나..



이 근육맨이 이 더운데 저렇게 입고 사람을 막 잡고 사진을 찍더니..

5불을 달래..


줬지..



존트라볼타 란다..


음.. 근데 여기 좀 재미가 없다. 

시상식 할 때 레드카펫이 깔리면 좀 재미가 있으려나..



그리고 인앤아웃 버거. 

배가 불러 죽는줄 알았다. 

감자위에 뭘 잔뜩 뿌려서 손으로 집어 먹으면 짐승처럼 된다 해서 애니멀 스타일이라는데 ..음..

난 그냥 캐찹 발라 먹는게 더 나은 것 같다.


인앤아웃도 처음 먹었을땐 참 맛있었는데 ㅎㅎ.. 그래도 별미로 맛있게 먹었다. 


미국 왔으니 햄버거 한번 먹어줘야지..하는 쿨한 아우.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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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번경선을 넘어가기 때문에 비행기 탄 시간보다 내린 시간이 더 이른시간이다.


미국 입국심사는 인내심 테스트로 어느 정도의 인내심을 가진 사람인가 확인하는 과정인 것 같다. 

줘 패버리고 싶은 것을 또 꾹꾹 누르고 무사통과. 그나마 좀 일찍 나온 편이다 이번에는.


마중나온 아우와 이동. 밥부터 먹자.



파리바게트가 있는 한국 사람 많은 건물.





해물순두부에 제육볶음에..

육개장 등등..


으으음... 팁에 텍스 붙으면 만원이 휙 넘어가지만..그래도 부모님은 한식 아니면 잘 못드시는.. 엘에이라 다행이지..


맛은 그냥 그렇다...그냥 그렇다...


호텔은 노르망디..


뭔가 고전적이다.


아주 고전적이다.



오래된 호텔..



이곳으로 정한 이유는, 혹시라도 뭐 먹을게 필요하면, 바로 달려나가서 사오라고 한인마트 근처로 정했다고.

시온마트가 멀지 않다.


이 브로드웨이가 그 브로드웨인가..


산책삼아 산타모니카 해변으로 가는 길.



거대 쇼핑몰을 몇군데 지나가는데, 재봉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던 가게.



음.. 이 분위기는 뭐지..





...


여기 왜 유명함???


무슨.. 월미도 보다 더 허접한거 같은데?

관광지 인거 같긴 한데 관광할게 없다.. 


오락실을 봤는데.. 일본 오락실이 훨씬 재미있을 것 같다.



아까 로비에서 누가 연주도 하고 있던데, 정말 멋있는 호텔인건 틀림 없다.

아우는 마눌 집에 가고, 엄마 아빠랑 우리는 단체로 한 방에 트윈베드..... 음..사생활 보장이 안되는 군.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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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국 갈 일이 별로 없다. 

별로 좋아하는 곳도 아니고.. 내가 뭐 글로벌 인재라 출장을 휭휭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근데 요 사이에, 출장으로 한번 간 것 빼고는 세번 다 아우 때문에 갔다. 


대체 왜 갔지. 그나저나 왜 아우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걸까.. 나에게는 불편하기 짝이 없는 곳인데.


암튼 이번에는, 아우가 결혼을 미국에서 해야(?) 했던 관계로 식구가 단체로 출동했다. 또.


갈 준비? 올케 줄 선물 준비가 아무래도 제일 크겠지.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정작 '여자'를 위한 선물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화장품을 좀 채웠다. 



곰돌이 딸랑이 팔찌는 태어날 조카를 위해. 손바느질을 해서 만들었고.

화장품은, 내가 쓰는 라인으로 맞췄다. 나만큼이나 화장을 안하는 여성이라..


미도리 스티커 편지지에는 '내동생이랑 살아줘서 고마워' 라고 썼다. 


부모님은.. 비즈니스로 .. 나는 싼 자리로..


빨리 돈 벌어야지..

이 놈의 기내식.. 좁아 터져서 치워주기 전에는 일어나지도 못하는..


이때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는 건 콜라였다.


그나마 장거리라고 슬리퍼와 치약칫솔 기본 제공되는건 다행이었지.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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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반납도 해야 하고. 공항으로 일찍 출발. 

예전에 호텔에서 샌프란 공항으로 가는데 길 헷갈려서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다.

그래서 일찍 출발.

그래서 길이 헷갈려서 좀 돌았음에도 불구하고..ㅡㅡ;; 시간내에 도착. 

모노레일. 이것도 바트라고 부르는거 맞나? bart?

기념품 가게를 돌았지. 울 팀원들 선물도 사야 되고. 

주머니에 들어간 사탕에 비해 비싼 물건. 내 갠적 취향으로 저런 주머니 좋아 하지만.. 굳이 사야할 이유는.. 

잠깐 뭐 좀 먹을까 하고 주문했는데, 클램차우더는 빵에 들이 부은게 실수다.

괜히 빵값만 더 들었네. 맛이 무진장 없음. 


샌프란 케이블카가 매달린 참 장식. 

똑같이 생긴 물건인데 바로 앞 가게랑 가격이 다르다. 

알고보니 비싸게 팔던 곳은 4개 사면 1개 더 주는 이벤트 중이었고. 그렇게 숫자 맞출 이유 없으니 난 싼데서. 


그렇게 구매한 케이블카 자석. 

면역력 기르는데 좋대서 홍삼 샀더니..이거 진액이다.. 물에 타먹는 찐득한 것..

게다가 써.. 내가 쓴걸 잘먹어 다행이었지. 하루 세번을 귀찮아서 어찌 먹나? 걍 왕창 퍼넣고 한번씩 먹는 중.

그리고 ㅎㅎ 아는 엄니 선물용 화장품. 

원래 찾던 파운데이션은 샌프란에서 매장 철수 했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골랐는데.. 이게 더 괜찮은지도. 

아는 언니 선물용 키티. 샌프란 키티.

매장에서 살뜰히 박스까지 챙겨온 코치. 열심히 도로 포장하고 가방 속에 종이 구겨 넣어서 모양잡고. 

선물용으로 재탄생. 


어마어마한 피로와 함께 출장 끝. 


회의한 내용들이 기억이 나면 좋겠다. 

세션들은건 필기라도 해 놨지...쯧.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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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을 마치고.. 

별로 얻은게 없다는 생각을 뒤로 하고.. 어른이 원하시는대로.. (라고 쓰고 나도 은근 좋아 한다..라고 읽는다) 길로이 아울렛으로 간다.

몇년전에 오고 두번째.  

근처에 사외 이사님 사무실이 있다고 듣긴 했는데.. 오랜만에 한번 뵙고 싶기도 하였으나. ㅎㅎ ㅡㅡ;; 영어 해야 할지도 모르니까 도망.

이상하게 여긴 속도 제한이 좀 빡세다. ㅡㅡ;; 50마일 60마일로 왜 고속도로를 달리나. 미국인데. 

저 멀리 경비행장. 뱅기 갖고 싶다.


내가 이곳에 온 이유는.. 

엄마가 내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빽 사달라고.. (아버지가 한 이야기긴 하지만 엄마 빽 사주라고.. 근데 이런 일은 내 머리털 타고 처음인지라..)

그래서 .. 고향 아줌마도 알만 하면서 적당한 가격에 시장보러 갈때도 들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면서 외출용으로 들어도 무리가 없는.. 걸 골라야 해. 




마이클 코어스가 실용적이긴 한데 아줌마들이 잘 모를거 같아서 걍 코치로.. 코치는 고향 아줌마들도 알겠지..




물론 다른 브랜드도 안본건 아닌데.. 

아무튼 결론은, 코치에서 사진에는 없지만 엄니가 평소에 들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스타일의 가방을 골라냈다. 

클리어런스에 완전 싼 것도 있었는데, 그 보다는 갈베이지색이 낫다고 해서. 

가격을 보니.. 30만원 안쪽.. 그래 뭐 이정도는. 나중에 프라다 사드리지뭐. 하고 더블체크. 이거 얼마에요? 했더니..


거기서 또 반띵????? 뭐야..여기 왜 이래.. 몇개 더 사도 되겠는데???


그렇게 저렴하게 업어왔다는 이야기. 물론 엄니한테는 비밀이다. 서울 백화점 코치 매장 가서 쓸만한 가방 가격 물어 보니 50-60만원대 던데.. 그 보다는 싸게 샀다며 생색.

아버지는 벨트 사달라 하셔서 아버지 벨트 정장용 하나 청바지용 하나.. 잘 말아서 갖고 옴. 나름 브랜드에 가죽 질감 체크 까지 다 했음. 

어른께서 남성복 매장을 훑으시는 동안, 훈수 약간 둬가며 보다가.. 애기들 옷도 보다가..

문직이 조카애기 옷이나 한번 해줘야 겠다며 (남의 조카밑으로 돈이 왜 이렇게 많이 들어감?? 나중에 문직이 애 낳으면 아무것도 없겠는데?) 나름 브랜드로 갔다. 

처음에 파랗고 시원한 셔츠가 예뻐서 그걸 베이스로 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브랜드 컬러가 잘 드러나는게 엄마의 만족도가 높을거 같아서 흰걸로 낙찰. 몸에 맞아야 할텐데. 

이것 말고도 고생하는 개발자 애기 개월수가 기억안나 땀 흘려가며 겨우 원피스 한벌 골라내고.

백날 잘해줘봐야 뒤에가서 내 욕이나 할텐데.. 싶었지만 .. 주고 싶은건 줘야지. 애가 내 욕하는건 아닐테니까. 긔요미~

이상하게 안빼먹고 챙겨 먹게 되는 인앤 아웃.
여기 일하는 애들이 나보다 영어 더 못하는거 같애. 

치즈 버거랑 후라이랑 콜라 달랬더니 치즈버거 주문을 빼먹었네. 어쩐지 싸더라. 

이렇게 몇시간 돌아보고 시내로 돌아감...


그러고보니 내껀 하나도 안샀네? 

괜찮아. 난 돈벌어서 프라다 살거야. 


번외 이야기

동행 어른은 울트라 잉꼬부부인데, 결혼 13주년 기념(도 챙기시는구나.;;)이라며 와이프 백을 하나 사주고 싶어 하셨다.

인천공항에서 시간이 좀 있길래, 코치부터 차례로 쭈욱 훑는걸 도와 드리다가..

'굿 와이프에 알리샤가 매는 실용적인 유럽 중가 모델을 보시죠' 라며 롱샴 매장에서 로조 모델을 소개 했는데, 긁힘에 강한 사피아노 재질은 별로고 오리지날이 좋다고 하심. 암튼 하나 소개했으니 뿌듯. 가격도 이 정도면 선물하기 딱 좋음. 

아시아나 비행기 안에서 팔고 있다. 40만원 정도. 

이 모델은 스토리텔링이 된다는.. 능력있는 로펌 변호사가 드라마에 들고 나오는 가방인데, 검사장 부인인데도 명품 고가 백이 아니라 실용적인 중가 모델을 들고 다닌다는 개념찬 스토리가 있다. 

그러나 역시 백의 종착역은 프라다. 에르메스 버킨이 어쩌고 하는데..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사서 당장 쓸수도 없는 물건이고 실용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그럼, 이제 프라다. 여기선 맘에 드실겁니다. 단 좀 비쌉니다.'

아니나 달러. 프라다에서 모델 몇개 세워놓고 맘에 들어 하심. 

서울 백화점에 물건이 없을수도 있고 해서 맘에 들면 구매 하시라 했는데, 백화점 세일때 비슷한 가격에 어차피 살 수 있을 거라고.

남자들이 면세점 물품 구매시 가장 큰 불편은 해외에서 그걸 계속 들고 다니다 들고 들어와야 하는 것.

여자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은 한도액이 400불인것. 허허. 

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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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컨퍼런스 마지막 날이고, 거의 코드랩 위주라 사과 로고로 유명한 회사에 회의 하러 가기로 했다.


같이간 어른이 렌트를 했고. 난 또 편안히.. ㅎㅎ


쿠퍼티노 였던가. 이상하게 이 캠퍼스로 들어 오니 네트웍 상황이 좋아 진 느낌이다.


캠퍼스 라는 이름답게 분사 터가 넓게 있지만, 이 회사의 부서에 따라 도시 전체에 퍼져 있는 느낌.


아무튼 메인으로 감. 


방문자 주차장이 거의 다 찼는데, 어찌어찌 한자리 주차 하고. 위치 기록용 사진 한장.


임직원이 아닌 경우 스토어 에만 들어갈 수 있다.

스토어 구경을 하고 있었지. 


맥북에어나 직원 할인가로 살까..(사올껄...할인이 되긴 되나 근데..)

 

여기 벤치에 잠깐 앉아 있기도.. 들어가려고 했더니 경비 아저씨가 못가게 해서..



옷을 파네..

언제나 나를 유혹하는 노트..


종이 퀄리티가 안좋아서 안샀음. 




문직이 조카애 이거나 하나 사줄가 하다가..



스프링 노트도 끌려.


그러나 아무것도 산거 없음.


우리를 두번이나 바람맞힌 담당자가 왔다.


너무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뭐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약속을 두번이나 취소 하고 그럼 안되지..


식권. 12불짜리.


G모사는 모든 식사가 무료지만 A 사는 직원도 돈내고 먹는 듯. 


화창하네. 이렇게 먹다간 체하겠다. 

밥을 편히 먹어야지..




8불짜리 튀김 도시락 하나랑.. (다른건 시도 하고 싶지 않았음. 뭐가 많긴 했지만.)

4불짜리 샐러드로 딱 맞췄다. 

물이야 공짜니까. 뭐..


체할듯 말듯..

외국어 고문을 당하며 .. 갑중갑을 상대 하고..나의 느낌은..


이상하게 이 사람들은 회사에 있으면서도 정책 변화를 서로 공유를 안하나. 왜 잘 모르지? 유아이 이야기만 하고..

였다.


즉, 무슨 말을 하든 예민하게 반응해서 수정할 필요는 없겠구나 였음.


하드웨어 제조사가 맞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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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세션을 마치고.
부스를 다니며 얄팍한 인맥 자랑. 인사도 좀 하고. 
책내고 방송 나오고 유명세를 좀 타고 있는 어떤 분을 만나 명함도 드리고 사진도 찍고.

복도를 지나가는데 고맙게도(ㅠㅠ) 나를 알아봐준 T 모 씨와 한참 근황 토크. 

내일 코드랩 세션 발표라 바빴다고 함. 

(나중에 안 사실인데, 홍콩에서 내 아빠처럼 푸근했던 빅터가 여기에 있다! 이럴수가. 미리 연락하고 왔으면 얼굴이라도 봤을텐데.)

다시 법인장님, 어르신과 회동. 어르신 고기 드시고 싶어 하셔서 다시 시내 스테키 가게에 갔다. 

(난 걍 싸구려 밥이 .. ㅠㅠ 먹고 싶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지..식빵 두조각으로도 여행이 가능했었는데.. 속이 안좋아..)


왔다. 이게 미쿡 스테이크 집


샐러드랑 고기가 나왔고. 나는 와인도 한잔 주문했는데.. 많이도 주네.. 허허허..

역시 스트레스엔 술과 고기가 답이다. 

술과 고기로 긴장을 풀고 수다.. .. 뭐 수다라기 보다야..회사 다니는 사람이 다 그렇지. 


컨퍼런스 돌아다니며.. 못온 친구들 줄 뱃지와 스티커를 좀 수집했다.
나눠줘야지.. 뭐 이런거라도 줘야지.. 


이 호텔이 다 낡고 다 별론데.. 이거 하나 좋다.

알람 시계에 아이폰 충전기가 있다..;;; 그냥 옆에 꽂으면 되니 좋네. 계속 울려대는게 문제긴 하지만.. 잠좀 잤으면 좋겠군. 



사실 밤에 산책하러 나갔다가 .. 좀 걸으려고 했는데.. 샌프란 밤공기가 차다.

잠깐 걸어 나갔는데, 아이폰으로 뭐가 계속 들어 온다. 

화가나서 그냥 호텔로 들어와서 노트북 켜고 .. 일하기 시작했다.


정말 짜증나는 출장이다. 예의라고는 없고, 대답을 못하고 있으면 못하고 있는대로 아주 불쾌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오히려 내가 없어서 신나는 상황이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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