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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being/picky eater

녹두전에 막걸리 인생 뭐 있나... 먹고 죽자... ... 문직이 드레스 투어를 마치고. 결혼식을 다녀와서. 대충 읽을거리 챙겨서 문직이네 집으로 다시 빽. 나는 배가 고프고. 문직이는 한우를 배터지게 먹고 김치찌개에 밥 먹고 후식먹고 숨이차다고 해서. 배채우러 갔다. (응?) 개업한 곱창집을 찍어놨는데 들어갔더니 곱창이 떨어졌단다. 그래서 녹두전 먹고. 노래방 갔다가 또 죽을뻔 했네. 문직이랑 노래방 가면.. 날 샌다 아주. 눈이 감기는데 노래 해 본 사람? 더보기
서소문 오향족발. 신세계 백화점 나들이 당장 내일이 토익이라, 토요일 오전에 꾸역꾸역 .. 냉장고에 있던 만두를 꺼내먹고 카페행. 김대균 토익 한세트를 끝내고. 오후 3시 40분까지 시청역에서 전문직과 그녀의 연수원 동기 언니를 만나기로 했다. 44분 시청역. 4분 늦었기 때문에, 아예 음식점을 찾아 가기로 했다. 워낙 유명한 집이라 네시에 가면 줄이 길다고 했다. 지도를 꺼내들고 음식점을 찾아 음식점 문앞에서 전화. "어. 어디냐? 나 식당 찾아 왔는데?" "(당당하게) 우리 지금 명동 신세계있는데, 3시 40분까지 그 음식점으로 오면 돼." "..ㅡㅡ++ 지금 몇신데.." "(정말 당당하게) 지금? 네시. 우리가 3시 40분 까지 갈게..................... 으아앗!! 지금 갈게!!" "... (부글부글..) 너 도대체!!!.. 더보기
TANG 베트남 요리점 - Bun Cha 라는 것을 먹어보다 먼저 참고 할 게시물 http://blog.naver.com/ahlin_han/10066465577 사진도 잘 찍혔고, 게시물도 좋으니 추천합니다. 우리도 이거 보고 찾아 갔어요. 위치 설명등에 참고 하시길 바라며. 일단 위치가 조금 애매 하다. 잘 안가게 되는 위치. 발레 파킹이 된다. (2천원) 무슨 음식 파는 집인지 모르고 들어 갔는데, 처음 먹어 본다 하니 이것저것 설명도 잘 해주고, 생각보다는 저렴하게 먹은 것 같다. 분차 작은 것이 25000원에 플레이트 라고, 국물, 버미셀리 국수, 샐러드 야채가 나오는 것을 하나 추가 하면 5천원 더. 버미셀리(면발이 가는 쌀국수)는 추가로 더 주기도 한다. 우리는 세명이 가서 분차 작은것 + 플레이트 하나 + 가장 기본 쌀국수 (pho) 하나를 주문하고 .. 더보기
온누리 장작구이 멀리 가서 고기 먹고 온게 자랑! "식당이 아니라 기업이잖아!" 라는 어떤 손님의 말 처럼, 우리가 받은 번호표는 619번. 거의 800번 까지 들어 오는걸 보았고 번호표 받고 한시간 대기는 기본, 차를 주차 하기 위해서도 줄을 서야 하는 엄청난 곳. 번호표 한장에 두명 오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가족 단위로 8-12명 정도의 손님이 들어 오는 것을 보아 800 번호에 한 번호당 4명이라 잡아도 하루 1200명. 3인 기준 4만원의 매출이 발생한다고 치면 하루 매출은 1600만원. 마진율 25%만 잡아도 400만원 순익. 한달 25일만 장사 한다 쳐도 월 NI 는 1억. 첩첩첩... 저딴건 다 나중에 계산한 것이고, 음식이 맛있다. 요리왕 비룡에 나오는 것 처럼 "味味!!"를 외치는 표정으로 먹었다는 것... 더보기
먹쉬돈나 워낙 유명한 곳이니 설명 생략. 언제 이사 했지.. 조금 더 넓어 진 것 같기도 하다. 줄은 언제나 길다. 떡볶이 먹으려고 줄을 서다니. 서울 사람들이 좀 불쌍한거 같다고 예전에 생각했었다. 떡볶이 먹고 입가심(?)으로 밥은 꼭 먹어줘야 한다. 하하하!! 더보기
루시파이 키친의 쿠키 쿠키에 한번 제대로 반해서 맘먹고 간 이촌동에 있는 '루시파이 키친'. 나는 여기 아몬드와 코코넛 들어간 쿠키에 반했다. 한통 5천원. 미친 가격. 삼성동 현대 백화점에도 있고 몇군데 있는데.. 굳이 본점에 갔네. 음.. 근데 왜 항상 맘먹고 가서 사먹는 두번째 것은 첫번째 것 보다 맛이 덜 좋을까.. 신기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쿠키. 사실 먹기는 다른데 가서 먹었다. ㅋㅋㅋ 더보기
ㄱㅎ분식 돈까스 학교 근처 밥집에서 오랜 숙원???인 돈까스를 배터지게 먹고(어제 저녁에. ) 소화제 사먹었다. ㅡㅡ;; 그 양이 어마어마 한데 최근 며칠간 돈까스가 먹고싶었던지라 배가 부른데도 계속 쑤셔넣었더니ㅜㅜ 쯔압. ... 돈까스 맛있다. 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토마틸로 광화문점, 웨스턴 차이나 서래점 두군데 다 외국인 손님이 많다. 금요일 토마틸로. 아보카도를 갈아서 만든다는 것과 살사 소스 찍어 먹는 칩이 있었는데.. 음.. 특이한 점은 발견 못했고 초코가 뿌려진 츄러스는 기름졌지만 고소하고 맛있었다. http://www.tomatillo.co.kr/main.html 왜 비싼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비싸다. 일요일 웨스턴 차이나. 딤섬 때문에 미칠 지경이어서 갔다. 언제나 느끼지만, 홍콩에서 먹던 맛은 절대 안난다. 정말 하가우 먹고 싶어서 미치겠다. 여기 딤섬 한바구니 3점 놓인 것이 싼게 4천원이다. 4천원이면 홍콩에서 4개씩 담긴거 두바구니 먹었다. 그러나 웨스턴 차이나의 딤섬도 상당히 괜찮다. 먹고 나서 삼선 짬뽕도 먹었는데, 색깔부터가 공포스럽다. 매운 편. 그러나 해산물도 많고, 면발도 쫄깃.. 더보기
분당 정자동 프랑스식 가정식 Mami 지인님이 대박 쏘신다 하고 간 정자동 마미. 이동네는 참 이런데도 많다. 카페고 이태리 음식점이고... 어흥.. 쏘신다 하니 완전 먹어줘야지. 프랑스식 가정은 이렇게 먹는다 하고 보여주는건가? 그래서 프랑스 가정식 요리 인가? 가게는 크지도 않고, 조그마 한데, 위압감 주는 레스토랑 같은데 보단 훨씬 맘 편하고 좋다. 그래도 내가 막 사진 찍으니까 지인님 완전 쪽팔려 하심. 샐러드와 굴. 음.. 이게 왜 이렇게 됐냐면, 요리를 따로 주문한게 아니고 코스로 돌렸다. 오늘 짱 멋지시다. 샐러드는.. 예상 외로 맛이 강했는데 그래도 괜찮았고, 굴은 예상도 못한 정도로 맛이 강했다. 마늘향과 오렌지(귤? 레몬?)향이 같이 나는데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굴 맛. 그래도 차갑고 상큼해서 꿀꺼덕. 이건 메인 중에 와인.. 더보기
새벽집 육회 비빔밥 자세한 위치 정보는 윙버스를 참조 하세요. 여기 고기는 도저히 내 돈 주고 먹을게 못되는 거 같다. 52000원 이라니.. 그러나 육회 비빔밥은 8천원! 두둥.. 거기다 선지 해장국이 따라 나온다. 선지 해장국에서 발견한 선지 뿐 아니라 커다란 고기 여러점을 발견하면 무지 뿌듯. 건져먹은 고기만 몇천원어치가 넘을 듯. ㅋㅋㅋ 육회 비빔밥도 맛있다. 추천. 24시간 영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