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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s monologue

다중 지능 검사 2013.04.26 작성. http://multiiqtest.com/ 1순위 - 언어지능 특징 1. 질문, 특히 “왜?”라고 묻는 유형의 질문을 자주한다. 2. 말하기를 즐긴다. 3. 좋은 어휘력을 가지고 있다. 4. 두 가지 이상의 외국어를 구사하기도 한다. 5. 새로운 언어를 쉽게 배운다. 6. 단어 게임, 말장난, 시 낭송, 말로 다른 사람 웃기는 일 등을 즐긴다. 7. 책 등을 읽는 것을 즐긴다. 8.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를 즐긴다. 9. 언어의 기능을 잘 이해한다. 잘하는일 소설, 연설, 신화(전설), 시, 안내서, 잡지, 주장, 농담, 글자 맞추기, 각본, 계약서, 논픽션, 이야기, 신문, 연극, 논쟁, 재담 등 직업군 작가, 사서, 방송인, 기자, 언어학자, 연설가, 변호사, 영업사원, 정치.. 더보기
결벽 - 아동도서, 청소년 도서.. 이딴게 다 뭐야 뭐든 '어린이'나 '청소년'이 들어가면 퀄리티가 뚝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먼나라 이웃나라' 새로운 판이 완결 되었는데 어린이 코너로 구분되어 있다. 이원복 교수가 첫장에서 '어린이 여러분'을 하기는 하지만 그게 어린이용인가? 잘 모르겠다. 그럴수는 있겠다. 완결판 15권을 모두 장바구니에 쓸어담아 놓고 구매를 망설이는 중. 어릴때 읽은건 5권이었는데 .. 설마 글자 더 키우고 판 더 키우고 그런건 아니겠지. '꼬마니콜라'나 '어린왕자', '안네의 일기'가 어린이, 청소년 도서로 구분 되는걸 보면 화가 치민다. 애들 보라고 작품을 망치지 마라. 안네의 일기 완역판 소장하고 있다.꼬마니콜라는 문학이고 버전별로 두개 갖고 있다.어린 왕자는 철학서다. 홍당무가 어떻게 아동도서냐? 아주 풍자적인 문.. 더보기
서울내기를 보고 받은 충격의 기억들.. 어릴때는 어른들이 대도시 아가씨들이 깍쟁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할 때,깍쟁이가 뭔지는 몰라도 조심해야 되는 사람들이구나 생각 했었지. 그래서 촌동네 노총각이었던 외삼촌이 대구 '깍쟁이' 아가씨와 결혼 하게 되었을 때 한참 관찰 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 외숙모는 깍쟁이라기 보다 똑순이에 가깝다고 보긴 해야 겠지만.그 만큼 생활력이 강하다. 대구에 처음 갔을 때 내 느낌은 남자들이 너무 마초적이라 (공대라 지들끼리 있으니 더 그런지도) 불쾌했던 기억이 먼저. 여자 후배나 여자 친구를 '딸내미'라고 부르는게 아주 거슬려서 미칠 지경이었다. 여자들은 그냥 약았다고 표현하는게 좋을거 같긴 하다만, 다행히 주변에 문화적 충격을 주는 여자는 많지가 않았다. 문제는 나중에 있었는데. 첫 직장을 가서 대규모 서울내기를 봤.. 더보기
왜 말을 못해!! 니 애 진짜 못생겼다. 사진 좀 그만 올려. 콧물흘리는 사진은 대체 왜 올리는거냐? 니 와이프 될 여자 정말 못생겼다. 신부 화장하고 스튜디오 촬영했는데 저지경이면 대체 어느 정도란 거냐? 니네 신랑 저걸 말이라고 하냐? 왜 결혼 했냐? 나이 때메 등 떠밀렸니? ...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하냐고!! 남이 어떻게 살든 그렇게 관심은 없는데.. 쓰레드 속에서 쓰레기를 쳐내는 이 피로감.. 네이버 포탈 첫 화면을 보지도 않고 넘기는 것 처럼, 타임라인에서도 필요한 것만 필터링해서 첫 화면에 띄우는 방법 없을까. ... 구글 플러스로 갈아타면 되는구나. ㅋ 더보기
은행의 봉투 센스 설날. 경주 내려가기 전에 신권을 좀 바꿨다. 엄마는 생신 직전이라 거금 들여 sk2화장품을 샀는데. 사용법대로 잘 쓰려나 모르겠다.은행에서 나온 봉투가 참 센스가 있다. 계사년 뱀의 해는 명리학상 입춘부터 오지만 음력하고 그다지 큰 간격이 있지는 않았고.뱀을 안징그럽게 잘 그렸다. 올해도 주변 친구들에게 복돈으로 새돈 천원짜리 한장씩을 봉투에 넣어 돌렸다.받자마자 딱 접어 주머니에 넣는 놈이 제일 미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컨설팅 필요한 항목 화 잘 내는 법. (후회 안할 만큼 끝까지. 풀릴때 까지.)돈 쓰고 후회 안하는 법. (물건 잘 사기. 쓸 곳에 쓰기. 쓰고도 안아깝게 쓰기.)돈 안쓰고 후회 안하는 법. (안 사고, 안 산 것을 후회 한다.)돈 안쓰고 찔리지 않는 법. (남의 결혼식에 돈내기 정말 싫다.) 더보기
아아아.. 여행기.. 털었다. 역시 뭐든 제때 해야 한다. 밀린거 쓰려니 기억도 안나고 무성의 하고... 아아아... 힘들다. 다 썼다. 이제 밀린 포스팅을.. ㅠㅠ 더보기
검소와 궁상 사이 - 터미널 상가 예찬 고속터미널 지하상가가 방송에 나오길래 갑자기 가고싶어지기도 했고, 또 친구들하고 벙개도 칠겸 토요외출 감행. 길이 늘 헷갈려서 헤맨다. 참 길고도 큰곳이다. 절대 혼자다니는 것이 더 편한 곳이다. 이런데 풀어놓으면 서점만큼 잘 논다. 한바퀴 돌고나면 손에 비닐봉지가 늘어가고 어디서 굴러왔는지 모르지만 만만한 가격에 요긴한 것들을 주워 담았다고 뿌듯해진다. 간식 파는곳도 있다. 내가 왜 다른데서 옷을 사는지 모르겠다. 여기가 천국인데. 재미도 백배있다. 원단은 싼티지만 웬만한 브랜드 디자인 비슷한 것도 다 있고 내가 잘입을지 알수없는 블라우스도 시험삼아 싸게 구할수있다. 바로 근처가게와 가격차이가 만원 나는거보고 싼거 골라 살때의 기쁨은 덤. 어차피 단정하기만하면 편한걸 입고 출근하니 좋은 옷일 필요도 없.. 더보기
게으름인가 매너리즘인가.. 왜 이렇게 지쳐있지.. 쉰다고 답이 나올것 같지는 않다. 그냥 버텨야 되는건가. 해야 할 일이 갚아야 하는 부채 처럼 남아 있는데, 하고 싶은 게 아니면 쳐다도 보기가 싫다. 더보기
기나긴 홧병에는 약도 없어라 이래서 사람은 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야해. 남한테 피해 안주면 장땡. 아. 홧병.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