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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s monologue

다른 사람의 피티에서 내 향기를 느꼈다.. 어쩔수 없는 거겠지만.. 내가 고민고민해서 열심히 작업했던 피티 장표.. 이건 어떻게 표현할까.. 이건 어떻게 표현해야 귀에 잘 들어 올까.. 내가 이런거 참 못해서 고민을 더 심각하게 하고, 그래도 피티는 자신있게 해야지 하며 하고는.. 결과야 어찌되었건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첫술에 배부를순 없으니까. 그게 .. 그렇다. 내가 상표 등록을 한 것도 아니고 아이디어는 공유되어야 더 좋은게 나온다고 하는데. 난 그렇게 쿨한 사람 아니다. ... 다른 사람 상용 장표에서 내 흔적을 봤다. .. 내껄 참고 했다고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 뭐 그렇게 한번 믿어보지. ... 참 웃긴게, 난 남이 하는거 자존심 상하는 짓인거 같아서 나름대로 표현이나 차용해 오는 비유 같은걸 새로운걸 열심히 구해 오는 편인.. 더보기
경주 고양이 카페 - 고양이 마을 고양이 마을의 카페 : http://cafe.naver.com/catcafecattown.cafe 헛. 제일 서점 옆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아..찾다보니 나오네..2013년 8월에 시내로 이전한듯. 찾아가는 사람들은 혼동이 없게 카페 글도 수정을 해 주셔야 할듯 한데.. 제일 서점 옆 캔모아 2층. 이쯤. (제일서점은 구시가지 최고 번화가에 있고, 내가 아주 어릴때 부터 책을 사러 가던 곳으로 다렐르, 아나스타샤부터 안네의 일기 완역본, 기타 대학 가기 전까지 집안 책장의 책은 거의 이 서점에서 사와서 채웠던 경주에서는 가장 컸던 서점이다. 내가 사 보던 책의 가격이 3천원부터 3천5백원이 되었다가 4천원, 5천원... 6천원 정도가 될때 까지는 이곳에서 책을 사 봤다. 현재는 원하는 책이 구비되어 있.. 더보기
내 성질이 급한건지.. 저것들이 일이 안급한건지.. 해외 개발사에 .. 뭘로 개발하고 있냐. 어떻게 지원할까..를 담당자한테 알아봐달라고 했더니 1주일째 답없음..;;답답해서 담당자 참조 하고 내가 직접 메일 보내서 뭐 해줄까? 뭘로 개발해? 물어 보니 또 답없음.. 오늘 오후 내내 답없어서 멜 보내고 몇시간 후 '스카이프가 편하면 스카이프 연결 할게 알려줘..' 했더니 또 답없음.. 그 와중에 개발사는 영어로, 담당자는 일본어로 대화 하는 이런 다국적 플젝 답게 질문이 일본어로 왔는데.. 울팀 구성도 좀 희한하고, 일본어 되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 어찌어찌 넘어가 보는중. 근데 왜 대답이 없지이? 내일은 진짜 저 나라에 전화 해서 왜 대답안하냐고 바가지를... 왜 답을 안하지... 뭘로 개발하는지 대답하는게 그렇게 어려워? 미국 개발자들은 답도 빨리 주고.. 더보기
테라피의 갑은.... 쌍욕 테라피라고 모양이 그랬는데... 요즘 우리가 육성으로는 거친 욕은 못하고. '잣같다' 거나 '줘빠지게 도와줘본들..' 이란 표현을 종종한다. 그래서 잣을 두통사서 짱보스도 하나 드렸다. 집중해야하는 개발자들과는 달리 매니저들은 산만해져서 견과류도 챙겨먹고 치매예방 해 줘야해. 어제 납품사고나서 야밤에 육성으로 쌍욕한건 좀 예외지만. 뭐. 사람이고 일정 쫓기다보면 실수 할수도 있지. 근데 이게 좀 큰껀 이었어. 아주 손을 덜덜 떨면서 혼잣말로 욕하면서 침착하게 사고 대응. 곧. 부처까지는 못되어도 상급 보살이 될 기세. 둥둥둥.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자. 이렇게 정신 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 지구를 떠나자. 더보기
잼난 이미지 참.. 섹쉬 토끼네.. 더보기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다 현재 상태. ... 아무리 잉여라도 트위터라도 재미나게 날리는데.난 그런것도 아니고. 더보기
순간. 순간. 쫄고 있는 내가 마음에 안들어. 배째라 이 스뎅들아.. 가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반사적으로 나와줘야 되는데. 한번 쫄고 1초 후 나오니. 이게 마음에 안들어. 더 연습해야 겠군. 더보기
덧글에 스팸 필터링 기능을 추가 했다. 덧글 하나 달기 위해서는 구불구불한 글자를 읽고 그대로 써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써글놈의 스패머들 때문에..!!! 더보기
4월이 끝나간다. 근 십수년간의 4월 중에 가장 무난히 지나가는 편이다. 흙탕물 악운이 지나가는건가..ㅎㅎ 그래도, 왜 이렇게 내내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 계속 화가 나 있다. 기분이 상해도 오래 가져가지 않고, 오래 생각도 하지 않고, 씩 웃어 버리고.. 생각을 돌려버리고는 있는데.. 왜 화를 내면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곧, 출장 나가는데 면세점에서 뭘 몇가지 사 볼까.. 싶다가도 지금 통장 잔액을 보니 필요하지 않은 것은 살 수가 없다. 더보기